[졸업생] ASU졸업생 신지원(2018년 8월 졸업/ Business 전공)

1.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.
안녕하세요. 동아대학교 신지원 학생입니다.
저는 2016년 가을~2017년 봄 학기, 총 두 학기 동안 ASU에서 수학하였습니다. 현재는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연수를 받고 있으며, 내년 초 인턴으로 미국에 나갈 예정입니다.

2. ASU에서는 어떤 공부를 했고, 어떤 활동을 했나요?
본교에서 국제무역학을 전공, ASU에서는 Business 전공으로 수업을 들어 ASU 두 학기 동안 총 7과목을 수강했습니다. (International Business, Sales Management 등) 학교 수업 외에는 Special Events에서 setup crew로 일을 하였습니다.
※ 교내에서 일하는 것이라 학생비자로 가능!

3. 각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?
미국에서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에피소드들이 더 큰 세계로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.
Special Events에서 일할 당시 여러 가지 힘든 고난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했고, 결과적으로 직원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습니다. 이러한 ASU에서의 경험들을 통해 더 도전적인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.

4. ASU에 있을 때 어떻게 영어공부를 했나요?
저는 주로 룸메이트나 suit-mate들과 어울리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. 또한, Special Events 친구들과 Thanksgiving day 파티, 친구의 날 행사를 즐기며 영어 표현, 발음 교정 도움을 받았고 다양한 미국 문화를 접했습니다.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
※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다가가서 말도 걸고 부딪혀보는 방법을 추천!

5. 교환학생, 유학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은?
첫 한두 달을 영어 때문에 힘들게 보냈습니다. 제 영어실력이 답답했죠. 하지만 그럴수록 룸메이트, Special Events 친구들과 대화하고 집중해서 들으려 노력했습니다. ASU에는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먼저 다가와 주는 현지 친구들도 많아 함께 볼링도 치고, 근교 여행, 홈 파티 등을 함께 즐겼습니다.
※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현지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걸 추천합니다. (특히 Rambunctious week 때!)

6.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?
현재는 인턴십 트레이닝 과정 중에 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물류기업들 인터뷰를 볼 예정입니다. 해외 취업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, 인턴십이 끝나면 미국 물류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글로벌 물류 회사로 취업을 할 계획입니다.

7. 마지막으로 ASU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?
"Hard work pays off"
어떤 일이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!